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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조감도. [양산시/자료 제공] |
물금읍 가촌리 1312-2번지에 건립하는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이 6월 초 착공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 12월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과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2018년 7월 경남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후 2020년 7월 설계 공모를 거쳐 2021년 12월 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올해 5월 공사계약 후 6월 초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공사비 132억원이 들어가는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052.11㎡ 규모다. 주요 시설은 세미나실, 다목적홀,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문화창작실, 교육실, 특성화활동장 등을 갖추며,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양산시는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문화 체험 기능과 만남ㆍ소통 기능, 네트워크 기능을 집약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해 청소년을 위한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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