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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낙후된 담벼락에 생동감을 담다”… 강서동주민자치회, 국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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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담벼락에 생동감을 담다”… 강서동주민자치회,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5/18 09:03 수정 2022.05.18 09:03

강서동주민자치회가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을 진행해 낙후된 담벼락에 생동감을 담았다. [양산시/사진 제공]

 

강서동주민자치회가 국개벽화마을 보수작업에 나섰다. 강서동주민자치회는 2013년 깨끗한 마을환경 가꾸기 사업으로 교동 주택지에 국개벽화마을이 조성된 이후 해마다 보수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서동주민자치회는 “이번 보수작업에서는 인생 황혼기에도 지는 벚꽃처럼 아름다울 수 있음과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파도를 흩날리는 벚꽃과 자유로이 바람결 따라 움직이는 우산으로 표현해 교동 주택지 어르신들 삶의 애환 그리고, 낙후한 마을에 생동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벽화 보수작업에는 강서동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양산제일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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