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준공을 앞둔 천성산국민체육센터.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는 2019년부터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천성산국민체육센터를 5월 말 준공한다고 밝혔다.
상북면 석계리 35-1번지 일원에 자리한 천성산국민체육센터는 국비 30억원과 도비 7억5천만원, 시비 72억5천만원 등 총공사비 11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16.75㎡ 규모로 건립했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 25m/5레인, 소규모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옥상 게이트볼장 등이 있다.
2021년 1월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천성산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면 그동안 상ㆍ하북면 주민이 수영장 이용을 위해 기존 동면, 물금 등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생활권 내 국민체육센터를 통해 생활체육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