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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약사회는 마을약국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과 어르신을 위한 구충제를 전달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사진 제공] |
양산시약사회는 18일 우리 동네 마을약국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과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구충제 2천정을 양산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마을약국사업은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영양제 등 필요 약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마을 내 약국을 지정해 건강 상담을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양산시약사회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지원해왔다.
정종관 회장은 “마을약국사업은 단순한 후원금 전달이 아닌, 약사가 직접 참여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약사가 힘을 모아 어르신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