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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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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일권ㆍ(재)희망제작소,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5/24 14:47 수정 2022.05.24 14:47
지역사회 혁신시스템 구축에 노력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가 (재)희망제작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김일권 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70)는 23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 참여와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양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 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 공간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 혁신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정책협약을 계기로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ㆍ기술ㆍ자연이 조화로운 지역 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ㆍ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환 희망제작소장은 “김일권 후보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전적인 사회혁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희망의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제작소는 4월 27일 시민주권, 공공갈등 조정, 지역순환경제, 에너지 전환, 도시재생, 지역 공동체, 교육 혁신, 사회적 약자 배려, 청년도시, 안전도시, 노동 존중, 공공행정 혁신 등 12개 분야에 걸쳐 세부 실천 과제를 정리한 50대 희망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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