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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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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년 목소리 들을 후보”… 청년 200명, 김일권 후보 지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5/30 14:56 수정 2022.05.30 14:56

김일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양산푸른청년 지지 선언. [김일권 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서부양산과 동부양산에 사는 양산푸른청년과 웅상푸른청년 200명이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70)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9일 김일권 후보 선거사무소와 성동은 경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각각 열린 김 후보 지지 선언에서 청년들은 청년 정책과 정치 참여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물금에 사는 청년 이동화 씨는 “지난 4년 동안 양산시는 많은 부분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왔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보다 더 많은 청년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정책을 만들고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 스스로 이렇게 하나 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 목표를 성실히 이행해 온 김일권 양산시장이라면 그간 노력을 넘어 더 발전하는 양산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청년의 정치 참여와 시정 참여는 그 해답이 간단하다”며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길은 양산시가 제공하고, 청년들 스스로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단체와 모임 등을 통해서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양산시 청담센터를 준공하면서, 기성세대가 청년에게 어떤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고 운영해 나가는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양산과 웅상 청년들 바람을 절대 잊지 않고 반드시 그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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