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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과기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텀블러 등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인지재활물품을 제작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19일과 26일 이틀간 치매 어르신을 위한 자원 연계로 인지재활물품 제작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 연계는 동원과기대 간호학과 1학년 학생 187명이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텀블러 등을 추후 치매 어르신과 전화상담 후 대면 또는 비대면 방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전문강사가 향후 의료인이 될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리는 동반자 역할을 안내하는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수행했다.
송성미 건강증진과장은 “동원과기대가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을 위한 자원 연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치매파트너 교육에도 협조하면서 치매 어르신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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