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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수수료 저렴한 녹색 일반여권 한시적 발급 ..
행정

양산시, 수수료 저렴한 녹색 일반여권 한시적 발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02 14:06 수정 2022.06.02 14:06

녹색 일반여권 발급 홍보 포스터. [양산시/자료 제공]

 

양산시가 종전 녹색 일반여권을 현재 발급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해 발급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플라스틱 재질로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여권 발급량이 급감하면서 다량의 종전 일반여권 재고분 발급을 원하는 시민이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종전 일반여권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발급할 예정이며, 발급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5년 미만(4년 11개월)이며, 수수료는 1만5천원이다. 여권 규격은 24면이며, 소진되면 48면 여권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종전 녹색 일반여권은 현재 차세대 전자여권과 같은 효력을 지녔음에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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