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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ㆍ(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산학협정 체결..
교육

영산대ㆍ(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산학협정 체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03 13:07 수정 2022.06.03 13:07
‘K-애니메이션 어디로 가야 하는가’ 특강 호응

영산대학교와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가 협력과 발전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과 함께 특강을 진행했다.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2일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는 애니메이션 질적 향상과 보급 확대에 이바지하고, 콘텐츠 기획ㆍ제작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1994년 설립됐다. 회원사는 100여곳에 달한다.

협정식에 이어 신창환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이 강연자로 나선 ‘K-애니메이션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 특강도 진행했다.

신 회장은 “국내 웹툰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과 일본의 투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웹툰 IP(지식재산)를 잘 만드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는 데 힘써야 하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애니메이션산업을 견인하는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글로벌 콘텐츠 대학으로 성장하는 영산대가 만나 산업 경쟁력 강화 기틀을 마련했다”며 “세계로 뻗어나갈 콘텐츠 제작에 동참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영산대 학생들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 기획력과 창의력 배양에 전문가들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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