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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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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보건지소, 다문화가족 건강증진사업 운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07 10:27 수정 2022.06.07 10:35

웅상보건지소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웅상보건지소가 6월부터 다문화가족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나선다.


동부양산(웅상) 외국인 수는 양산 전체의 41%를 차지하고, 다문화가구 현황 역시 양산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조성된 공단과 결혼이민자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다문화가족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진, 각종 감염병 예방교육(국가 필수 예방접종 교육 포함), 구강보건교육과 위생교육, 다문화가족 건강교실 등이 있으며, 특히 기초건강검진은 올해 5월에 문을 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더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웅상지역에 꾸준히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다문화가족이 쉽게 소통ㆍ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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