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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대 양산시장직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6.1지방선거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이 ‘첫날부터 능숙하게’라는 이름의 제9대 양산시장직인수위원회를 구성,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7일 열린 인수위 출범식에서 국민의힘 양산시장 경선에서 예비후보로 함께 경쟁했던 정장원 전 양산시 국장과 한정우 전 양산시 정책보좌관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15명의 인수위원을 임명했다.
인수위는 나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ㆍ기능ㆍ예산 현황 파악, 시정 방향과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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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대 양산시장직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인수위 출범에 따라 양산시는 업무 지원을 위해 지원인력 파견과 예산 운영 등 행ㆍ재정적 지원과 함께 당선인이 시정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닷새간 업무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세우고, 당선인 의지와 시정 철학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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