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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산딸기농장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원동면 내포리 산딸기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산딸기를 제때 수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17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선화 농정과장은 “직원들이 농번기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다”며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인력난을 호소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은 수확 작업을 마친 뒤 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자신이 수확한 산딸기를 구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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