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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동지사협이 홀몸 어르신의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양산시/사진 제공] |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이웃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겨우내 덮은 이불을 빨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특히, 서창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수거와 배달을 지원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12가구에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전달했다.
나유순 공공위원장(서창동장)은 “돌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앞으로도 지역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이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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