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권역, 4년 만에 화랑훈련 참여…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
사회

양산권역, 4년 만에 화랑훈련 참여…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준비 만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10 17:04 수정 2022.06.10 17:04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통합방위협의회가 9일 열려 내실 있는 화랑훈련 준비를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양산시와 육군 제7508부대 1대대,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가 함께하는 화랑훈련이 열린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지만, 부산ㆍ울산ㆍ양산권역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훈련에 참여한다.

오랫동안 진행하지 않은 훈련을 재개하는 만큼 양산시는 9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내실 있는 화랑훈련 준비를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대단위 훈련인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훈련 기간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각 주민신고 대표번호인 1661-1133 또는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