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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댑싸리 단지.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황산공원과 양산부산대학교 시민 건강숲, 다방천 산책로 등 3곳에 1만7천㎡, 3.1km 규모로 댑싸리 2만6천본을 심어 단지를 조성했다.
특히, 댑싸리 모종과 관리를 위한 자동관수시설은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재배하고, 설치해 2천여만원에 이르는 예산도 절감했다.
댑싸리 단지는 9월까지 푸르른 녹색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10~11월께 푸른 잎과 줄기에 단풍이 들어 붉은빛의 향연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에 댑싸리 외에도 황화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백일홍, 루드베키아 등 다양한 종류의 경관작물 단지를 도심지 곳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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