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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4기 양주동지사협 출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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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양주동지사협 출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강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13 13:34 수정 2022.06.13 13:34
고령 어르신 청소 지원 등 특화사업 추진

제4기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출범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제4기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출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한층 더 힘쓸 것을 다짐했다.

양주동지사협은 2016년 1기를 구성한 뒤 ‘행복나눔 BANK’ 운영, 나눔텃밭 가꾸기 사업, 정성가득찬 반찬 나눔 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특화사업을 계속 추진해 왔다.

김성대 신임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위원 위촉식으로 2년 임기의 활동을 시작한 제4기 양주동지사협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대폭 확대ㆍ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원활한 방문상담을 위해 ‘방문상담 선물꾸러미 전달’을 추진하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나들이 동행’도 추진한다. 또한, 취약계층 거주환경 개선사업으로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을 추진하며,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어르신 부부를 위해 ‘청소서비스 지원’에도 나선다.

김 민간위원장은 “제4기 양주동지사협이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기존 특화사업 2개와 신규 특화사업 4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 더 많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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