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람
|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소주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토요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토요줍깅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줍기와 조깅을 합친 단어로, 일상생활 속에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봉사활동이며,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토요줍깅데이’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량과 종류, 위치를 조사한 뒤 폐현수막으로 만든 환경 주머니에 쓰레기를 모으는 방식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 무심코 지나던 거리에서 환경정화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