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소주동 나눔냉장고 운영 재개… 돌봄 이웃에 밑반찬 등 전달..
읍면동

소주동 나눔냉장고 운영 재개… 돌봄 이웃에 밑반찬 등 전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15 17:11 수정 2022.06.15 17:21

돌봄 이웃에게 밑반찬 등을 전달하는 소주동 나눔냉장고가 운영을 개재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인 착한 이웃 나눔냉장고 운영을 14일부터 재개했다.

나눔냉장고는 2017년 8월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화요일 꾸준히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운영과 중단을 반복하다 2021년 7월 20일을 끝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다 방역수칙이 완화하면서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나눔냉장고에는 성우하이텍에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부산어묵과 구떼과자점, 보나베이커리, 달보드레빵집, 본가 등에서도 다양한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소주동지사협뿐만 아니라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소비자연합회에서 반찬 배분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질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으로 먹을거리 지원이 필요한 돌봄 이웃 80여가구다.

나눔냉장고를 통해 돌봄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주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