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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삼성동, 혹서기 대비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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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혹서기 대비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17 13:09 수정 2022.06.17 13:09

김경아 삼성동장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산시/사진 제공]

 

삼성동행정복지센터는 혹서기 무더위쉼터로 운영할 경로당 18곳의 냉방과 관리상태 등 점검에 나섰다.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점검은 동장이 직접 경로당을 돌며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대처요령과 방역수칙을 교육한다. 또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시간도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아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보지 않도록 낮에는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지내시기 바란다”며 “경로당 운영을 2년 만에 재개한 만큼 더욱 세심하게 살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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