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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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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25 참전용사 ‘고 김옥동 병장’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21 15:51 수정 2022.06.21 15:51

권명진 동면장(오른쪽)이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김옥동 병장 조카 김지성(왼쪽) 씨에게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동면행정복지센터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김옥동 병장 조카 김지성 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16일 전달했다.

국방부와 육군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명진 면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훈장을 대신 받은 김지성 씨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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