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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궁중꽃박물관, 유리공예 마술사 ‘에밀 갈레’ 작품 선보인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22 08:55 수정 2022.06.22 08:55
‘Art of Glass 꽃으로 피어나다’ 특별전

에밀 갈레(Emile Gallé) 특별전 ‘Art of Glass 꽃으로 피어나다’ 포스터. [한국궁중꽃박물관/자료 제공]

 

매곡동에 있는 한국궁중꽃박물관이 유리공예 마술사 에밀 갈레(Emile Gallé) 특별전 ‘Art of Glass 꽃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전시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새로운 문예 부흥인 아르누보(Art Nouveau)를 대표하는 작가 에밀 갈레의 유리공예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3천여년 역사를 지닌 유리공예는 프랑스 로렌지방 소도시 낭시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과 형태로, 귀족들 생활 기물이었던 유리공예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특히, 아르누보(Art Nouveau) 시대를 대표하는 에밀 갈레의 유리작품은 예술적 감성과 미학적 탐미의 대상이 됐다.

한국궁중꽃박물관은 “특별전 이번 특별전에서 유리공예 마술사 에밀 갈레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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