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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가 관계기관과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을 진행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경찰서와 양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한 단속반이 21일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 18건을 적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음주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2건과 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2건, 불법 튜닝 14건이다.
이날 단속은 소음 방지 장치를 임의 변경한 이륜차 굉음으로 민원 신고가 끊이질 않고, 신호 위반과 인도 주행,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이륜차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양산경찰서는 “최근 이륜차 운전자 교통법규 위반과 굉음, 무등록 운행, LED 불법 튜닝 등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법칙을 고수해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