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
| 양산경찰서는 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
올해 발생한 양산지역 교통사망사고 5건 가운데 3건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산경찰서는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 주요 원인을 강조하며, 무단횡단 금지와 야간 보행 때 주의사항, 이륜차 안전모 착용, 서다ㆍ보다ㆍ걷다의 보행 3원칙을 설했다. 이어 차종별ㆍ상황별 유의사항은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안내했다.
양산경찰서는 “통계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나, 반대로 어르신 교통사고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를 건널 때 꼭 건널목과 육교, 지하차도를 이용하고, 횡단 중에는 꼭 차를 보면서 건너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