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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통통 명랑운동회’로 뭉친 지역민과 외국인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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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명랑운동회’로 뭉친 지역민과 외국인노동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27 13:50 수정 2022.06.27 13:50

지역민과 외국인노동자가 소통하고 화합한 통통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사진 제공]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외국인노동자와 지역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사)희망웅상이 주최한 ‘통통 명랑운동회’가 26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몸이 통(通)하고, 마음이 통(通)하자’는 주제로 진행한 명랑운동회는 아이들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OX 퀴즈, 손에 손잡고, 지구를 지켜라, 달려라 에어봉, 통통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참여자들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유경혜 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연 운동회인 만큼 외국인과 지역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며, 힘든 시기에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행사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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