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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범어 그린피아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선정..
경제

범어 그린피아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27 16:53 수정 2022.06.27 16:53

범어 그린피아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자료 제공]

 

범어 그린피아아파트(복지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놓고 현대엔지니어링과 쌍용건설이 경쟁을 펼쳤으며, 재건축조합은 합동 홍보 설명회와 시공사 선정 총회를 거쳐 현대엔지니어링의 손을 들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6일 열린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금읍 범어리 502-3번지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총 453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1천74억원이다.

재건축 시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선정된 데는 기존 메이저 업체 아파트가 없었던 양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조건이 조합원들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양산 정비사업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외관 특화가 적용된 단지로 양산지역 독보적 랜드마크를 건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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