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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 잘되는 일터문화 어떻게 만들까?”… 양산상공회의소, CEO 세미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28 13:31 수정 2022.06.28 13:31
한명수 (주)우아한 형제들 상무 초청

양산상공회의소가 한명수 (주)우아한 형제들 상무를 초청해 CEO 세미나를 열었다. [양산상공회의소/사진 제공]

 

양산상공회의소는 28일 한명수 (주)우아한 형제들 상무를 초청해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즐거움으로 경영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양산상공회의소 회원 기업과 대표, 기관ㆍ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명수 상무는 “업무 프로세서를 구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일을 잘하는 것은 기본”이라며 “일이 잘되는 것은 문화가 만들고, 여기서 문화란 부자연스러운 것을 오랫동안 반복시켜서 자연스러운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실하게 말하고 자연스럽게 대하면 상대방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서 “잡담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벽이 낮아지면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보고가 이뤄질 수 있고, 간혹 엉뚱한 아이디어도 좀 더 자유롭게 표현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상공회의소는 7월 26일에는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위기를 뛰어넘는 힘: 대한민국을 만드는 리더의 마음’을 주제로 CEO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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