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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역 KTX 정차 추진 등 양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행정

물금역 KTX 정차 추진 등 양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29 11:20 수정 2022.06.29 11:20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물금역 KTX 정차 추진’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으로 뽑혔다.

양산시는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사례 공유ㆍ확산을 통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시민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직원 투표를 거쳐 접수한 사례 20건 가운데,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한 현장 발표와 양산사랑카드 앱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특히, 양산사랑카드 앱을 활용한 투표에는 시민 4천27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금상은 지역재생과의 ‘물금역 KTX 정차 추진’으로, 36만 양산시민 숙원이었던 물금역 KTX 정차를 실현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교통과의 ‘민관 협치를 통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과 농업기술과의 “국화 전시에 사용한 조형물을 활용한 황산공원 불빛정원 조성”에 돌아갔다. 그 밖에 ‘경남 최초,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시행’, ‘도시바람길숲 연계, 북정공단 악취 저감 차폐숲 조성’, ‘국유재산(폐천 부지)과 사유재산(현황 하천) 교환 성사’가 각각 동상으로 뽑혔다.

양산시는 이번 경진대회 우수사례 공적자를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희망부서 전보에서부터 교육ㆍ훈련 우선 선발에 이르는 인사상 우대 조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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