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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지역 역사ㆍ문화 공부해 맞춤형 치안 제공한다..
사회

양산경찰서, 지역 역사ㆍ문화 공부해 맞춤형 치안 제공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29 16:18 수정 2022.06.29 16:18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초청 특강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이 ‘양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양산경찰서에서 강연하고 있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양산경찰서는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을 초청해 ‘양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은 양산의 역사와 문화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문화 감수성을 배양해 직원 정서를 함양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용철 관장은 “양산의 수백, 수천년 전 역사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생겼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맞춤형 치안행정 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우리 고장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우리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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