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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랑카드, 7월부터 포인트 지급 한도 3만원으로 축소..
경제

양산사랑카드, 7월부터 포인트 지급 한도 3만원으로 축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30 16:00 수정 2022.07.06 11:01
발행총액도 한정… 조기 마감되면 혜택 못 받아
누적 가입자 수 급증, 국비 지원 감소로 ‘불가피’

양산사랑카드.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7월부터 양산사랑카드 개인별 포인트가 축소된다. 포인트 지급 한도가 현행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줄어든다.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다 국비 지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현행 수준의 포인트를 계속 지급하면 8월 중순 예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양산시는 7월 1일부터 개인별 포인트 지급 한도를 월 50만원의 10%에서 월 30만원의 10%인 3만원으로 변경하고, 7월 발행총액을 120억원으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개인별 충전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면 충전 포인트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국비 지원액은 52억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비 지원이 많았던 지난해 88억원의 60% 수준이며, 하반기 국비를 일부 추가 지원받더라도 연말까지 발행 수요에 대비하면 부족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발행액은 6월 말 기준 1천162억으로 연간 발행예상액 1천700억원의 68%에 해당한다. 그에 따른 포인트 예산으로 132억원 가운데 102억원을 소진한 상태다. 양산시는 연말까지 부족한 예산은 하반기 국비와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지만, 그 이전까지는 안정적인 발행을 위해 포인트 지급 한도 변경과 발행액 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2019년 도입한 양산사랑카드는 해마다 운영 규모가 급성장해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12만5천여명에 이른다. 충전액은 4천579억원, 결제액은 4천48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산시는 “하반기 국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포인트 혜택 외에도 배달양산, 나눔양산, 투표ㆍ설문 등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산사랑카드 앱 이용률을 높여 양산사랑카드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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