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제 신임 양산소방서장.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
박 서장은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양산소방서에서 첫발을 내디뎠으며, 진해소방서와 창녕소방서, 경남소방본부 등에서 주요 보직을 거쳐 2018년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해 통영소방서장과 김해동부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지냈다.
경남 김해 출신인 박 서장은 소방행정과 기획, 예방, 대응 등 각 분야에 능통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지휘통솔 능력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지휘관으로 알려졌다.
박 서장은 “첫 임용지인 양산소방서에서 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질의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과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