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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상용강사 25명 정규직 전환 ..
경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상용강사 25명 정규직 전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04 13:11 수정 2022.07.04 13:11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상용강자 25명 모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사진 제공]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비정규직 상용강사 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는 2009년 공단 창립 이래 숙원이었던 비정규직 상용강사 처우 개선과 지속 가능 경영 일환으로 2021년 시행한 조직 진단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하고, 전환 대상자 필기시험과 면접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특히, 공단 노동조합과 합의를 통해 임금 삭감 없이 25명 모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환경미화 등 45명, 체육강사 10명에 이은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계기로 시민 접점에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순성 이사장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양산시 성장과 함께 시설관리공단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문화체육과 휴양, 환경시설 전반을 운영하는 양산시 유일한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안전하고 친절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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