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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코믹 소동극 영화 ‘BUS’ 양산에서 올로케이션 촬영..
사회

코믹 소동극 영화 ‘BUS’ 양산에서 올로케이션 촬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05 14:54 수정 2022.07.05 14:54

양산시에서 올로케이션 촬영하는 영화 ‘BUS(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제작하는 영화 ‘BUS(버스)’ 제작발표회가 4일 열렸다.

영화 ‘BUS(버스)’는 살인 누명을 쓴 뒤 10년 동안 감방살이하고 출소한 남자가 우연히 탄 버스에서 인간쓰레기들을 만나 납치범이 되고,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코믹 소동극이다. 양산 내원사 계곡과 통도환타지아, 양산장례식장 등 양산시 전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하며 2023년 전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주연인 공정환, 태항호 배우를 비롯한 주요 배우와 김태곤 감독,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제작을 지원한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김창호 (주)세원버스 대표, 김진혁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산시지부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양산시는 “양산시를 배경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를 통해 지역 명소와 관광지가 외부에 더 많이 알려지고, 지역 영상영화문화산업 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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