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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복지관과 웅상좋은아이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나브로복지관/사진 제공] |
발달장애인 전문 시나브로복지관은 지난 29일 웅상좋은아이병원과 ‘느린 아이 발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느린 아이 발달 지원사업은 7세 이하 영ㆍ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어린이집 종사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영ㆍ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산 거주 발달 지연 의심 영ㆍ유아 조기 발견과 의뢰 ▶복지관 이용자 욕구에 따른 진료 연계 ▶기타 양산지역 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웅상좋은아이병원은 “시나브로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발달 지연 의심 영ㆍ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선별과 조기 개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