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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개원한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사진 제공] |
경남도의회가 7개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을 마무리하면서 12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8일 제396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경남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 따르면 양산지역 경남도의원은 허용복 의원(국민의힘, 평산ㆍ덕계)이 교육위원회, 박인 의원(국민의힘, 서창ㆍ소주)은 농해양수산위원회, 이용식 의원(국민의힘, 물금 범어)과 권혁준 의원(국민의힘, 동면ㆍ양주)은 경제환경위원회, 이영수 의원(국민의힘, 물금ㆍ증산ㆍ가촌, 원동)은 건설소방위원회, 최영호 의원(국민의힘, 상북ㆍ하북ㆍ중앙ㆍ삼성ㆍ강서)은 문화복지위원회에 각각 배정됐다.
이 가운데 교육위원회에 배정된 허용복 의원은 이어진 각 상임위원회 첫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상임위원회에서 각 1명씩 추천해 15명으로 구성한 의회운영위원회에는 권혁준, 최영호, 허용복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