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한 양산경찰서 ‘Eye See You, Eye See 양산 추진단’이 발대했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
경남도내 최초 여성자율방범대원 45명으로 구성한 ‘Eye See You, Eye See 양산 추진단’이 발대했다. 양산경찰서는 14일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필요한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교육(CPTED)’을 진행했다.
지역 치안에 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공동체 치안에 대한 시민의 주체적 참여를 위해 발대한 추진단은 일상생활 중 시민 눈을 통해 발견하는 치안 불안 요인을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실시간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다양한 범죄 예방활동 참여 등 24시간 안전망 구축 일원으로 참여한다.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추진단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환경 개선에 다 함께 힘써 나가자”며 “추진단 활동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