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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초복 더위 날리는 이웃사랑”… 양성희 시각장애인후원회장..
기부·기탁

“초복 더위 날리는 이웃사랑”… 양성희 시각장애인후원회장 ‘사랑의 삼계탕 DAY’ 후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19 13:45 수정 2022.07.19 13:45

양성희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 후원회장. [양산시장애인복지관/사진 제공]

 

양성희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 후원회장은 초복을 하루 앞둔 15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삼계탕 DAY’ 진행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 회장은 이날 전달한 후원금으로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220인분 삼계탕을 준비해 먹기 좋게 손질하는 봉사활동까지 이어가는 등 사랑과 온정을 전했다. 특히, 양 회장은 2015년부터 해마다 초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DAY’를 후원하고 있다.

양 회장은 “올해도 초복에 삼계탕을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삼계탕을 함께 나누지 못할 땐 마음 한쪽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다들 건강히 만나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복날 행사는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양성희 시각장애인후원회장(왼쪽)이 ‘사랑의 삼계탕 DAY’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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