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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양산대회… 배용술 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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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양산대회… 배용술 씨 최우수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19 14:51 수정 2022.07.19 14:51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양산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양산시/사진 제공]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양산대회’가 1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그나이트(ignite)는 ‘불을 붙이다’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자원봉사활동으로 변화한 자신과 지역 이야기를 공유하며, 자원봉사활동 동기를 끌어내는 사례 발표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4월 공모한 자원봉사 감동사례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사례 발표자 5명이 자신의 자원봉사에 대해 발표했으며, ‘생태 텃밭, 도시가 숨쉬다’를 발표한 배용술 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어 ‘봉사는 소통의 사다리’를 발표한 최현옥 씨와 ‘나의 참된 봉사가 메아리 되어’를 발표한 박정호 씨, ‘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 보따리’를 발표한 배정진 씨, ‘반찬 만드는 아지매’를 발표한 조미옥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봉사 사례와 감동 이야기가 양산시민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공유돼 자원봉사 활성화에 불을 붙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양산시자원봉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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