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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에서 5.3ha를 차지하는 산딸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딸기 재배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 산딸기 과정을 개설했다.
19일 개강해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20회(84시간)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은 산딸기 재배기술 전반과 농업회계, 마케팅 등으로 구성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부터 실습, 현장 교육까지 교육생 중심으로 진행한다.
농업인대학은 전체 교육의 75% 이상인 63시간을 이수할 경우 수료할 수 있다. 수료생은 양산시가 추진하는 시범사업 대상 선정 때 가점을 받는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분야별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