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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청년회의소, 영어 말하기 대회… 엄주원ㆍ조아영 학생 ‘대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22 14:29 수정 2022.07.22 14:29

양산청년회의소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중등부 엄주원 학생(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고등부 조아영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이 대상을 차지했다. [양산청년회의소/사진 제공]

 

양산청년회의소가 개최한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중등부에서는 엄주원 학생(신주중2)이, 고등부에서는 조아영 학생(경남외고3)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체 15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10명이 16일 열린 본선 무대에 올랐다.

심사는 조지 워싱턴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성인규 원장과 파리 제13대학교 법학박사인 황재훈 변호사, 동서대학교 그레고리 마이클 카도스 교수가 맡았으며, 발음 적절성, 유창성, 표현력, 억양, 태도 등 항목과 전체적인 발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양산청년회의소가 청소년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양산청년회의소/사진 제공]

도현진 양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청소년들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산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청소년들이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너무나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많이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윤영석ㆍ김두관 국회의원과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이창훈 NH농협 양산시지부장, 강은경 양산교육지원청 장학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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