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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찾아가는 환경 인허가 사전 컨설팅 추진..
행정

양산시, 찾아가는 환경 인허가 사전 컨설팅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25 13:25 수정 2022.07.25 13:25

찾아가는 환경 인허가 사전 컨설팅을 위한 현장 방문.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 시설 예방과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 인허가 사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는 규모가 큰 사업장과 비교해 환경 인허가에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 500여곳과 신규로 공장 등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업체를 현장 방문해 환경 인허가 대상 여부와 누락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환경 관련법 주요 내용과 인허가 매뉴얼, 위반 사례 등을 담은 배출업소 환경관리 책자를 자체 제작ㆍ배포해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책자 내용 중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허가 편은 사업주가 간단한 인허가를 직접 할 수 있도록 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영태 원스톱허가과장은 “현재까지 20여곳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고, 이로 인해 무허가 또는 잘못 운영 중인 시설을 사전 관리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소극적인 인허가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예방해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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