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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만남… 뮤르 ‘달달 콘서트’..
문화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만남… 뮤르 ‘달달 콘서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26 14:01 수정 2022.07.26 14:01
8월 15일 오후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뮤르 ‘달달 콘서트’ 홍보 포스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자료 제공]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뮤르(MuRR)의 ‘달달 콘서트’가 8월 13일 오후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뮤르는 Music(음악)과 Rest(휴식), Refresh(기분전환)의 영어 단어 앞 글자 조합으로 ‘우리 음악으로 일상의 휴식과 기분전환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의 2인조 국악 여성밴드로,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국악 관악기인 피리, 대피리, 생황, 태평소 기반에 재즈를 접목한 국악 재즈, 국악 블루스 등으로, 1970~1980년대 활기찬 가리봉동을 새롭게 표현한 ‘가리봉 블루스’, 일상의 소망을 담은 ‘화려한 외출’, 통속민요 ‘풍년가’, 김건모의 ‘서울의 달’ 등을 선보인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 좌석 1만5천원이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만 7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작품으로 진행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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