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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가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홍보에 나섰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비 마련 등을 위한 범죄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양산경찰서가 금은방 등 많은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과 범죄 예방 홍보에 나선다.
26일부터 5일간 진행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양산경찰서는 ▶금은방 내ㆍ외부에 설치한 CCTV 작동 여부 ▶출입문 잠금장치와 경비업체 가입 여부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최근 범죄 수법과 이에 대한 대비 방법도 홍보한다.
이와 함께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시설 개선을 건의해 자율방범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양산경찰서는 “취약업소와 시간대에 탄력순찰을 강화하는 등 경찰력을 집중해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