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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성화 방안 논의 ..
행정

양산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성화 방안 논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28 10:46 수정 2022.07.28 10:46

양산시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양산시/사진 제공]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안전을 위해 시행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개요와 대상자 선정 절차, 차세대 장비, 사업 추진 실적과 응급상황 사례 등을 소개하고, ICT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과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등 어르신을 위한 사업도 홍보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현재 2천146명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이 음식 조리 중 실수로 냄비를 태웠지만, 인공지능 화재 센서가 이를 감지한 뒤 신속히 대응해 큰 화재를 막았으며, 복통을 느낀 어르신이 119 응급호출버튼을 눌러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 무사히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한 사례가 있었다.

관계기관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뿐 아니라 많은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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