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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환경정비 추진보고회.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가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석, 삽랑문화축전으로 이어지는 기간에 대비해 9월까지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1일 이정곤 부시장 주재로 읍ㆍ면ㆍ동장과 환경정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365! 새로운 양산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추진보고회를 열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심 보행환경 개선(도로변 제초, 상습불결지 청소, 화단 조성 등) ▶공원과 등산로 정비 ▶도로와 교통시설물 보수 ▶불법 광고물 단속과 정비 등 중점 분야와 시민 참여 환경정비 캠페인 등에 나선다.
이정곤 부시장은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앞두고 많은 선수단과 도민이 우리 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환경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적기에 정비가 이뤄지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당부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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