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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주동지사협, 고령 1인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지원..
읍면동

양주동지사협, 고령 1인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8/03 09:14 수정 2022.08.03 09:14

양주동지사협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 1인 가구 50곳에 ‘행복나눔뱅크’를 통해 쇠고기죽과 미숫가루, 곰탕, 떡국떡 등을 포함한 5만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양주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두 달에 걸쳐 만 75세 이상 어르신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 중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큰 가구는 긴급지원과 맞춤형 복지급여 등 공적 지원과 연계하고 있으며, 양주동지사협과 협력해 5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주변 돌봄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동지사협은 1일 홀몸 어르신 8가구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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