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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본격 휴가철 맞아 주요 행락지 안전점검..
사회

양산시, 본격 휴가철 맞아 주요 행락지 안전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8/03 15:40 수정 2022.08.03 15:43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이 내원사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양산시/사진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산시가 대표 행락지인 내원사계곡과 원동천 등에서 물놀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2일 물놀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행락지 7곳을 방문해 안전시설 정비 상태와 안전관리요원 배치ㆍ운영, 코로나19 방역 관리실태 등을 살폈다.

이 부시장은 최근 10년간 양산지역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 기록적인 폭염과 휴가철이 맞물려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근무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양산시는 물놀이 위험ㆍ관리지역 12곳에 안전관리요원 16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전담관리제 운용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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