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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행안부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자료 제공]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평가는 지속 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에서 20여개 지표를 5등급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대학교수와 공인회계사, 노무사,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경영평가단 검증을 거친 뒤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과를 확정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평가 그룹인 전국 시ㆍ군ㆍ구 시설관리공단(49개) 가운데 ‘나(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ESG 경영 선제 도입과 재무원가 분석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따른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정순성 이사장은 “3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민을 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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