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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사물주소판 QR코드로 장소별 맞춤 서비스 제공..
행정

양산시, 사물주소판 QR코드로 장소별 맞춤 서비스 제공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8/05 11:41 수정 2022.08.05 11:45

양산시 사물주소판 QR코드 서비스 이용 방법. [양산시/자료 제공]

 

양산시가 사물주소판에 QR코드를 추가해 장소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물주소는 주소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사물에 도로명주소를 적용한 것이다.


양산시는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소규모 공원 등 기존 7종, 982곳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을 9종, 1천284곳으로 확대ㆍ설치하며, 사물주소판에 QR코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QR코드에는 버스 도착 정보와 시정홍보, 관광 정보, 현 위치 확인, 신고센터 기능을 일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각 장소에 필요한 기능을 파악해 개별로 기능을 추가 또는 변경할 계획이다.

김상근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에 QR코드 기능을 제공해 시민이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각 장소에 필요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능 확대와 장소별 맞춤 기능 제공으로 시민생활 편의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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