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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기간, 양산 주요 관광지 특별할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8/09 13:54 수정 2022.08.09 13:54

2016년 양산에서 열렸던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8월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경남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양산시가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이용료 특별할인에 나선다.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내원사는 대회 기간 방문객 입장료 1천원을 할인하며, 에덴밸리리조트에서는 ATV와 서바이벌 사격 체험, 버기카, 카트레이싱 등 각종 레포츠 시설 이용료를 5~27%까지 할인한다. 이 밖에 한국궁중꽃박물관은 행사 기간을 포함해 12월 31일까지 에밀갈레 특별기획전 ‘Art of Glass 꽃으로 피어나다’ 관람료를 할인한다.

아울러 양산시는 주 경기장인 양산종합운동장 외부에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통도사와 내원사뿐만 아니라 황산공원, 양산시립박물관, 양산타워 등에 관광안내원과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양산을 여행하는 방문객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안내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산의 아름다운 명소를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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