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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가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ㆍ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으로 성평등이 이뤄지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로, 대상사업 전체가 성인지 예산으로 반영된다.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교육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사업담당자 성별영향평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가서 작성법과 관련 정책 개선 사례 공유, GIA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한편, 양산시는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41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으며, 다음 달 사업담당자와 1대 1 컨설팅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